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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동부증권은 8일 농심(,,)에 대해 10월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주가상승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8일 밝혔다. 목표주가 32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동부증권은 주력인 라면부문의 회복이 지속되고 있고 스낵도 침체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82억원과 3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4.5%, 26.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봄비, 베트남 쌀국수 등 프리미엄 신제품이 출시됐고, 건면이 12월 출시되면서 신규 수요창출이 기대된다"면서 "밀가루 가격인상시 원가부담 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안정적 시장점유율과 가격 결정권을 감안할 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차 연구원은 "스낵부문 매출액은 여전히 부진하나 하락폭이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다"며 "10월 들어서 추석효과로 인해 매출감소가 있었으나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밀가루 가격 인상과 10월초 매출부진 등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면서 "그동안 농심 주가를 눌러온 CB문제나 메가마트 등 지배구조문제가 하나만 해결돼도 주가는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심 (004370) Nong-Shim 라면, 스낵업계 1위 업체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5,832억	자본총계	9,034억	자산총계	15,185	부채총계	6,151억
누적영업이익	1,500억	누적순이익	1,235억	유동부채	4,384억	고정부채	1,76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3년 9.8%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