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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가하락은 `실적부진 수급불안`-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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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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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 2006/07/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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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주가에 선반영된 실적 부진


















(정성훈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증권은 27일 농심에 대해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크지 않아 주식가치 매력은 높지않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유지했다. 이어 "농심의 최근 주가하락은 2분기 실적부진 우려 및 수급불안에 기인한다"면서 "실적부진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최근 주가하락은 2분기 실적부진 우려 및 수급불안에 기인한다고 판단되며, 실적부진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하지만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크지 않아 주식가치 매력은 높지않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함.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3804억원(전년대비 1.7% 감소), 영업이익 342억원(전년대비 0.4% 감소)으로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임. 이는 라면매출이 소폭 호전되었지만, 1)제과시장의 감소로 스낵매출이 부진했으며, 2)시장 회복을 위한 마케팅비용 지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임.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율 9%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2.6%p 하락할 전망임. 국내 제과시장은 유해성 보도파문으로 1분기 감소에 이어 2분기에도 약 5% 수준의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됨. 다만, 6월 이후 각 사의 프로모션 집중으로 소폭의 증가로 반전되어 하반기에는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됨. 특히 7월은 날씨 영향으로 라면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제과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소폭 개선추세를 보고 있어 3분기부터 실적이 완만하게 개선될 전망임.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연말에 출시될 신제품 효과가 기대됨. 하지만, 상반기 실적부진과 당초 예상보다 더딘 하반기 개선 속도로 인해 종전의 연간 수익추정치를 하향 조정함. 이에 따라 2006년 예상 매출액을 1조7000억원(종전대비 6.9% 하향), 영업이익 1652억원(종전대비 9.2% 하향), 수정주당순이익(EPS) 2만2328원(종전대비 9.7% 하향)으로 하향 조정함. 농심의 최근 주가는 2분기 실적부진 및 수급불안으로 시장대비 12.5% 초과 하락해 2006년 예상 주가이익비율(PER) 9.7배로 시장대비 소폭 할인 거래됨.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지만,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크지 않아 주식가치 매력이 높지않다고 판단됨.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함.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심 (004370) Nong-Shim
라면,스낵 업계 1위 업체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5,884억 자본총계 8,807억 자산총계 15,171 부채총계 6,364억
누적영업이익 1,549억 누적순이익 1,225억 유동부채 4,545억 고정부채 1,818억
수익성 분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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