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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실적우려감 주가 선반영..`매수`유지-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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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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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 2006/07/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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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농심 `실적우려감 주가에 선반영`



- 전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외형 위축 지속될 전망





- 당분간 새로운 성장성 모색기 지속될 듯





- 목표주가 하향하나 주가 저평가 상태 고려하여 BUY 투자의견 유지



한국희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농심(,,)에 대해 2분기 실적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다만 실적 우려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매수(BUY) 투자의견 유지하나 실적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301,000원으로 하향. 외형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의 고리를 끊지 못한 2/4분기. 그러나 음식료 평균을 하회하는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 농심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한 3,7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345억원 수준 예상.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4.9%, 12.2% 하회하는 수준임. 외형은 부진했으나 수익성은 향상되었던 1/4분기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부진할 듯. 1) 라면 부문(매출액 비중 71.5%)의 시장 상황이 미미 하나마 호전되고 시장점유율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2) 스낵 부문(매출액 비중 12.7%)의 시장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부담. 이러한 외형 위축이 효율적인 비용 통제를 어렵게 했던 것으로 판단. 2/4분기 영업이익률은 1/4분기 대비 2.5%p 하락한 9.1% 예상. 날씨 요인 등의 외부 변수를 논외로 하면, 동사에 대한 실적 우려감의 핵심인 성장성 둔화 우려가 당장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 1)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냉동면, 건면 등의 카테고리 형성에 주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그 비중이 미미함. 2) 롯데제과가 다국적 스낵 브랜드인 프리토레이(Frito-Lay)와 전략적 제휴를 선언, 스낵 시장 진입이 임박한 상황이므로 농심 등의 국내 스낵 브랜드들은 그간의 시장 위축에 더하여 경쟁격화라는 위험 요인에 직면하였음. 2/4분기의 다소 부진한 실적과 최근의 영업 환경을 고려하여 2006~2007년 실적 전망을 소폭 하향조정하였음. 실적 전망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320,000원에서 301,000원으로 하향조정함. 목표 주가이익비율(PER)은 2006년 추정 실적 대비 13.6x 수준.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BUY 투자의견 유지함. 매수의 근거는 1) 현주가 수준은 2006년 기준PER 11.2x(vs.음식료 평균 PER 13.5x)로 명백한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점. 2) 원가 통제력과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한 이익 창출력의 하방 경직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 또 장기적으로는 냉동면 등 신규 카테고리의 정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성장 정체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전망.()<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심 (004370) Nong-Shim
라면,스낵 업계 1위 업체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5,884억 자본총계 8,807억 자산총계 15,171 부채총계 6,364억
누적영업이익 1,549억 누적순이익 1,225억 유동부채 4,545억 고정부채 1,8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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