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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모닝신한증권
[섹터/산업] 음식료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KT&G

굿모닝신한증권이 2009년5월26일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며 음식료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유진 애널리스트는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받아 왔던 음식료 업종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시장 대비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확장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의 강력한 물가관리와 최근 곡물가격의 소폭 반등 등 잠재적 우려 요인은 남아 있지만 이 보다는 실제 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그동안 지연되어 왔던 수익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음식료업종의 밸류에이션 상승에 기대감을 높일 시점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국제 곡물가격은 올해 3월들어 소폭 반등하였지만 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국제 곡물수급은 초과공급상태로 전망하고 있는 바 당분간 국제 곡물가격의 반등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하반기 소비 심리 개선과 가격 인상에 대한 가격 저항이 줄어들면서 음식료 판매량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KT&G를 음식료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