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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수익 개선만을 보고 평가하기에는 이르다





NH증권은 농심(004370)에 대해 "동사는 경기 불황시 경기 방어주로서의 매력은 보유했으나, 동사가 과거 수준의 주가 프리미엄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 변화에 빠른 대응력과 해외 시장 진출 성과 가시화 등의 신성장 동력 확보로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NH증권은 "주 원재료인 밀가루, 팜유 가격 하락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제품 가격 인상 폭이 주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환율 급등으로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009년 라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소비자 신뢰도 하락으로 전체 시장 성장률을 하회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