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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인해 오히려 웃음짓는 기업이 있다. 바로 라면 판매 업체. 웰빙 바람으로 인해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라면판매 업체가 오히려 경기불황을 맞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한화증권은 농심에 대해 12일 경기 불황에 따른 라면소비 증가로 올해가 실적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록 애널리스트는 "올해 농심은 매출액 1조8296억원, 영업이익 1204억원을 기록, 지난해 훼손됐던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환율과 곡물가 상승으로 인해 매출 원가율이 72.1%까지 상승했었으나 올해 환율 안정과 곡물가 하락으로 인해 68.4%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큰 폭의 환율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외환관련 손실의 위험성도 올해는 줄어들 것이라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경기 방어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마이너스 경제 성장을 기록했던 98년에도 농심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전년대비 186% 성장했었다"며 "최근 경기하강에도 라면 소비는 영향을 받지 않아 경기 방어주로서 꾸준히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화증권은 농심에 대해 12일 경기 불황에 따른 라면소비 증가로 올해가 실적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록 애널리스트는 "올해 농심은 매출액 1조8296억원, 영업이익 1204억원을 기록, 지난해 훼손됐던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환율과 곡물가 상승으로 인해 매출 원가율이 72.1%까지 상승했었으나 올해 환율 안정과 곡물가 하락으로 인해 68.4%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큰 폭의 환율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외환관련 손실의 위험성도 올해는 줄어들 것이라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경기 방어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마이너스 경제 성장을 기록했던 98년에도 농심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전년대비 186% 성장했었다"며 "최근 경기하강에도 라면 소비는 영향을 받지 않아 경기 방어주로서 꾸준히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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