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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증권
[섹터/산업] 음식료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농심, CJ제일제당

삼성증권이 2008년11월26일 "거꾸로 생각하자"라며 음식료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 노세연, 정윤아 애널리스트는 "2009년에도 음식료 업종은 시장을 outperform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타 산업대비 높은 이익 가시성으로 프리미엄을 지속해서 적용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제한적인 매출 성장과는 달리 당사는 2009년 주요 음식료 기업들의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환율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존재하나 유가 하락과 함께 곡물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어 2008년 최악의 영업환경 (급격한 곡물가격 상승 및 원화 약세의 이중고)에서는 최소한 벗어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당사 매크로 환율가정에 따르면 4Q08년을 기점으로 환율 안정화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09년 12.7%의 영업이익 성장은 무리한 추정이 아니라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미약한 평균 단가인상으로 2008년 수익성 훼손이 컸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증가 및 원가율 개선으로 인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농심 및 1차 가공업체로서 외환관련 손실이 컸던 CJ제일제당을 당사 top-picks로 제시한다"라며 농심, CJ제일제당을 음식료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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