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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땐 역시 '경기방어株'…급등!!!게시글 내용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일까지 빙그레가 15%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낸 것을 비롯,농심 오뚜기 등 음식료업체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합병 이슈가 터진 크라운제과는 100.24% 급등해 코스피 200지수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의 제약주들도 10% 수준의 강세를 보였으며,전통적 경기방어주인 통신업종에서도 KTF가 3.90%,SK텔레콤이 3.17%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9.81%,코스피 200지수가 11.35%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들 업체는 불황에도 불구,실적 훼손 우려가 적은 특성 덕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음식료업종은 곡물가 하락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국제곡물가 하락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대략 3~6개월 시차를 두고 실적으로 반영되는 특성상 내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업종도 방어적인 특성에 더해 각종 호재가 늘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유한양행 등 대형 업체들은 제네릭(복제약) 시장의 확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중소형 제약사들은 신약 투자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신업종은 강세장에서 크게 오르지 못했던 점이 오히려 약세장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며,새롭게 경기방어주로 떠오르는 게임업계의 대장주 엔씨소프트도 신제품 아이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24.62% 급등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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