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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향후 실적개선에 따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고 목표주가도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주가는 연초대비 13% 상승, 코스피 대비 87% 아웃퍼폼 중"이라면서 "2007년 실적악화에 따른 급격한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환율이 하향 안정시 제분가격의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제분가격 10%p 하락시 영업이익률은 약 1.2%p 개선되고 주당 3만2000원의 가치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2009년 말 보유 순현금은 약 3860억원으로 매년 1000억원의 잉여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매출 비중이 높은 라면은 필수 소비재로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인데다 주 소비층의 인구감소가 둔화됨에 따라 라면의 수요 감소도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9% 늘어난 4185억원, 영업이익은 52.1% 줄어든 127억원, 순이익은 58.8% 증가한 10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매출은 판가인상 효과로 성장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원가부담 및 비용증가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률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이익은 영업이익 악화로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자수지 흑자는 지속되지만 외환관련 수지 적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주가는 연초대비 13% 상승, 코스피 대비 87% 아웃퍼폼 중"이라면서 "2007년 실적악화에 따른 급격한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환율이 하향 안정시 제분가격의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제분가격 10%p 하락시 영업이익률은 약 1.2%p 개선되고 주당 3만2000원의 가치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2009년 말 보유 순현금은 약 3860억원으로 매년 1000억원의 잉여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매출 비중이 높은 라면은 필수 소비재로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인데다 주 소비층의 인구감소가 둔화됨에 따라 라면의 수요 감소도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9% 늘어난 4185억원, 영업이익은 52.1% 줄어든 127억원, 순이익은 58.8% 증가한 10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매출은 판가인상 효과로 성장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원가부담 및 비용증가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률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이익은 영업이익 악화로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자수지 흑자는 지속되지만 외환관련 수지 적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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