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매경기사입니다. <이성원> ＬＧ투자증권이 농심 하이트 대한제당등을 매수추천종목으 로 발표했다. 12일 ＬＧ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1월이후 주가 하락율이 크고 주가수익비율(ＰＥＲ)가 7.0배 미만이면서 자체 투자의 견이 매수인 율촌화학 ＳＫ가스 쌍용정유 인천정유등 14개 종목을 매 수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양금속 포항제철 한국제지 효성 코오롱 극동도시가스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양성호기업분석팀장은 "미국과 비교해보더라 도 성장주에 비해 저평가우량주의 하락폭이 지나치게 큰 것이 사실"이 라며 "정보통신주가 주도주자리를 내주지는 않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저 평가우량주의 가격회복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양팀장은 또 "추천종목의 평균주가수익비율은 4.0배수준이며 주가수 익율(주당순이익/주가)은 25%로서 회사채수익율이 10%대인점을 감안 하며 상당히 저평가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효성의 경우 성공적인 구조조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 대되는데다 정보통신관련 유가증권을 대량으로 보유해 자산가치가 우 량해 적정주가를 2만8000원선이라고 분석했다. 율촌화학은 부채비율이 94%에 불과한 우량한 재무구조,농심이라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반도체캐리어테이프등 신규제품 추가등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 추천사유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