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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CLSA증권은 22일 소비업종 리뷰 보고에서에서 음식료업종은 여전히 성장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농심(004370)에 대해서는 거친 시장환경에 직면해 있고 특히 라면시장이 이미 성숙했다고 지적하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화장품업종의 경우 올해 3분기 동안 전년대비 4% 성장했다며 고가화장품 판매가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태평양(002790)에 대해 최근 주가약세를 반영해 `시장수익률하회`에서 `시장수익률상회`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소매 업종도 견조한 성장세라며 단기 관점에서 현대백화점(069960)을 `매수`하라고 추천했다. 신세계는 장기 성장성이 있지만 목표주가에 거의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한섬에 대해 주가가 저평가됐고, 소비심리 회복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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