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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내년 성장정체 우려 해소 기대게시글 내용
우리투자증권은 16일 농심에 대해 "중장기 성장전략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내년 이 후 성장 정체 우려가 해소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최자현 애널리스트는 "농심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자산가치에도 불구하고 라면·스낵 시장 정체와 소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중장기 성장전략이 가시화되면 이같은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농심은 지난 15일 기업혁신 경영전략 발표회에서 창업 50주년이 되는 2015년 매출 4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기존 라면·스낵에서 2조5000억원, 해외사업(중국, 미국 포함) 1조원, 신규사업 5000억원의 매출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재 라면·스낵매출액이 1조4000억원임을 감안하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간 매출액 8.7%씩 성장해야 한다"며 "해외사업 목표인 1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중국 및 미국 매출액 증가율도 연간 32.4%씩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사업에 대해 "과거 해외사업 매출액 증가율이 10% 내외임을 고려하면 큰 폭의 성장이지만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중국 시장이 70% 성장한 것으로 감안하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신규 사업은 크게 건강기능식품, 외식, 식품서비스사업, 조미료, 식용유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심을 이를 위해 내년 이후 M&A(인수합병)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자현 애널리스트는 "농심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자산가치에도 불구하고 라면·스낵 시장 정체와 소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중장기 성장전략이 가시화되면 이같은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농심은 지난 15일 기업혁신 경영전략 발표회에서 창업 50주년이 되는 2015년 매출 4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기존 라면·스낵에서 2조5000억원, 해외사업(중국, 미국 포함) 1조원, 신규사업 5000억원의 매출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재 라면·스낵매출액이 1조4000억원임을 감안하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간 매출액 8.7%씩 성장해야 한다"며 "해외사업 목표인 1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중국 및 미국 매출액 증가율도 연간 32.4%씩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사업에 대해 "과거 해외사업 매출액 증가율이 10% 내외임을 고려하면 큰 폭의 성장이지만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중국 시장이 70% 성장한 것으로 감안하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신규 사업은 크게 건강기능식품, 외식, 식품서비스사업, 조미료, 식용유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심을 이를 위해 내년 이후 M&A(인수합병)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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