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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판가인상 효과 정점 도달했다게시글 내용
메리츠증권은 3일 농심에 대해 판가인상 효과의 정점에 도달했다며 내년 밀가루 가격 인하 수준과 신규 사업의 가치 상승이 주가 상승에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보유', 목표가 21만6000원은 유지했다.
송광수 애널리스트는 "최근 라면의 수요 증가는 판가 인상에 따른 유통 및 소비자의 가수요 영향과 지난해 부진한 수요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기적 측면에서 주 수요층 인구가 줄어들면서 라면과 스낵류의 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올해 판가인상 효과는 가격이 인상된 원재료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3·4분기부터는 소멸할 것이나 국제 소맥 가격 안정이 지속될 경우 국내 제분 가격 역시 인하돼 내년에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규 사업에 활용이 예상되는 순현금 3380억원은 7월 발표 예정인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수준과 신규사업에 대한 가치평가 후 보유 현금 가치 반영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편 농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판가 인상효과와 라면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1%, 28.7% 증가한 3873억원, 322억원으로 추정됐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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