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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5일 농심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경기하강기에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이라고 추천하고 투자의견으로 장기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5만∼6만원으로 분석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농심은 2001년과 2002년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라면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또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상대적으로 좋아 불황기에 더욱 돋보인다고 밝혔다. 농심은 특히 최근 종합지수의 하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범위내에서 등락을 반복해 여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대우증권은 농심의 경영투명성이 최근 높아졌으며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또 향후 예상되는 금리인상에도 그다지 영향받지 않는 금리둔감주로 지난 8월 "중립"에서 "장기매수"로 상향조정한 투자등급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