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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값이 주가를 올린다`게시글 내용
농심이 라면과 스낵가격을 인상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심( 004370)은 27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2.76%) 상승한 26만500원을 기록중이다.
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가격을 50~100원씩 평균 7.4%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농심이 최근 곡물가격 상승여파로 라면과 스낵 등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는 반응이다.
농심은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1조7300억원, 경상이익은 9.4% 늘어난 1730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매출액을 사업별로 보면, 라면 8.3%, 스낵 11.6%, 음료 19.2%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올해 경영계획은 수익보다는 외형 성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라면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면 목표 달성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 소맥가격 상승에 따라 이미 CJ는 연초 밀가루 가격을 7~10% 인상했고, 농심의 주 밀가루 공급업체인 대한제분도 조만간 8%(중력분) 수준의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이번 제품가격 인상으로 매출과 이익 개선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다만 밀가루 등의 재료비 상승부담과 라면, 스낵 등의 제품수요 감소에 대응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른 비용증가로 실제 수익개선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농심( 004370)은 27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2.76%) 상승한 26만500원을 기록중이다.
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가격을 50~100원씩 평균 7.4%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농심이 최근 곡물가격 상승여파로 라면과 스낵 등 제품가격 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는 반응이다.
농심은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1조7300억원, 경상이익은 9.4% 늘어난 1730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매출액을 사업별로 보면, 라면 8.3%, 스낵 11.6%, 음료 19.2%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올해 경영계획은 수익보다는 외형 성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라면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면 목표 달성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 소맥가격 상승에 따라 이미 CJ는 연초 밀가루 가격을 7~10% 인상했고, 농심의 주 밀가루 공급업체인 대한제분도 조만간 8%(중력분) 수준의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이번 제품가격 인상으로 매출과 이익 개선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다만 밀가루 등의 재료비 상승부담과 라면, 스낵 등의 제품수요 감소에 대응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른 비용증가로 실제 수익개선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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