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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유통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신세계, 이마트

대신증권이 2013년12월5일 "Back to the basic - 오프라인 채널의 반격"이라며 유통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정연우, 박주희 애널리스트는 "2014년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의 업황이 개선되고 온라인식품몰(이마트몰), 아울렛, 복합쇼핑몰 등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지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업체간 수익률 격차가 좁혀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전개될 소비 회복은 예전보다 성숙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주위 시선에서 자유롭고 실질적인 가치에 의미를 두는 자기 지향적 소비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정신적 혹은 신체적 만족감을 높이는 소비가 많아질텐데 구체적으로는 여행, 캠핑, 건강, 미용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소비증가율은 상반기 3%대를 넘어서면서 2012~2013년 1~2%대 수준에서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며, 소비 회복(소매판매증가율 회복)과 함께 유통업 업황 역시 전반적인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향후에는 온라인쇼핑몰이 주류로 부상할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그 중 식료품을 중심으로 취급하는 온라인몰은 아직 미개척지로 유통업체들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대형마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신세계, 이마트를 유통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