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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1일 한국 등 3개국산 인쇄용지(Coated free sheet paper)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부과 여부 판단을 위한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사 개시 결정은 지난달 31일 미국 최대 인쇄용지 전문업체인 뉴페이지사(NewPage Corporation)가 제지업계를 대표해 한국, 중국 및 인도네시아가 수출하는 인쇄용지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제지업계 보조금 지원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를 요점으로 하는 청원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우리나라 피소업체는 한솔제지(,,), 계성제지, 한국제지(,,), 홍원제지, 신호제지(,,), 신무림제지(,,), 남한제지 등 7곳이다.제소자측은 보조금 상계관세 관련, 우리 정부가 과거 60~70년대 제지산업을 수출주도산업으로 지정한 이후 불공정한 지원을 계속해 왔고 특히 ‘90년대 중반 이후 정부지시 대출, 국책은행을 통한 특혜 융자, 조세감면 혜택, 과도한 관세환급, 원재료 수급계획 등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고 주장했다.반덤핑 관련, 우리 업체들에 대해 덤핑 관세를 71.81%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보조금 상계관세 관련, 미국 정부는 우리 정부, 피제소업체, 관련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보조금 지급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WTO 보조금 및 상계관세 협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1년, 최장 18개월 이내에 상계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반덤핑 관련 조사는 피소 업체만을 대상으로 기본적으로 동일한 기간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WTO 규정에 따라 보조금 상계관세 조사개시 여부 결정에 앞서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정부간 협의시 제소자측이 보조금이라고 제시한 사항들은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일반적인 산업지원 및 기업, 금융 분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nnbsp;

한솔제지 (004150) Hansol Paper 인쇄, 산업용지 생산업체 거래소 종이목재

누적매출액	10,928억	자본총계	5,484억	자산총계	15,201	부채총계	9,716억
누적영업이익	703억	누적순이익	-1,136억	유동부채	4,928억	고정부채	4,78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6.4%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