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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株 4분기 낙관론 '솔솔'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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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업체 주가가 4분기에는 좋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제지업종은 그 동안 국제 펄프가격이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연초 이후 내수시장에서 수입지와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돼 주가가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 펄프가격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일부 종이 가격도 인상되면서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종이ㆍ목재업종지수는 지난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8.9%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KOSPI는 4.4% 정도 오른 것과 비교하면 강한 반등세를 보인 셈이다. 개별종목 위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전통적 성수기인 4분기에는 뚜렷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제지업계 대표주인 한솔제지에 대해 환율 안정으로 수출 채산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지난 7월 백판지 가격도 3%씩 인상하면서 내수시장에서 수익성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유정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지 업황이 저점을 통과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제지업계가 경영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기울이면서 제품 가격 인상을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주병 신흥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펄프가격 강세, 원화 강세, 내수가격 인상 지연 등으로 악재가 겹쳤으나 3분기부터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제지업종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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