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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張펀드 표적 '충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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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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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 2006/09/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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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주가가 장하성 펀드의 약발이 더이상 먹히지 않자 투자자들은 다음 타깃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취약한 지배구조를 가지면서 저평가ㆍ저PBR 중견기업이 다음 목표물이 될 수 있다며 그 중 한솔그룹을 유력한 대상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아직 장하성 펀드가 공시를 통해 한솔제지(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의 지분을 본격적으로 매입했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표적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솔그룹은 현대, 삼성과 같은 대기업군에 들지 못하는 중견기업이고 고배당이면서 저PBRㆍ저평가 종목이라는 점에서 장하성 펀드의 충분요건을 보유한 셈이다.


동부증권은 저PBR주로 한솔케미칼(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을 추천한 바 있다. 또 국내 주요 제지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로 해외업체들(28배)와 비교하면 한솔제지 역시 매우 저평가 돼 있는 상태다.


한솔그룹은 1993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기업으로 국내 1위의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전문 생산업체다. 또 정보통신과 금융쪽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솔그룹은 한솔제지를 비롯해 정보통신, 금융 사업까지 포함하면 11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따라서 장하성 펀드가 지주회사인 한솔제지를 매입하면 한솔그룹 전체를 향해 주도적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한솔제지는 지배주주 지분이 취약해 예전부터 인수합병(M&A)에 노출돼 왔다.


지주회사인 한솔제지는 이인희 고문(3.51%), 조동길 회장(3.23%) 등의 이 고문 일가가 보유한 지분은 6.92%에 불과하고 한솔CSN(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한솔케미칼 등 계열사 지분을 끌어 모은다해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25.54% 밖에 되지 않는다.


한솔그룹 내부적으로도 한솔제지 지분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정황상 장하성 펀드의 지분 매입설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솔제지 측도 장하성 펀드의 다음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잔뜩 긴장한 분위기다.


유정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릲장하성 펀드의 매입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릳며 릲순환구조 출자를 통한 내부자간 거래도 되고 있고 대주주 지분도 높지 않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있다릳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릲장하성 펀드가 지배구조 개선을 명목으로 한솔제지를 매입하게 된다면 한솔제지 입장에서는 경영권에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하는 모습릳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오후 2시 현재 한솔제지는 사흘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날보다 100원(0.79%)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솔CSN(4.83%), 한솔LCD(5.33%), 한솔텔레콤(3.50%), 한솔케미칼(0.73%)가 동반 상승 중이다. /구경민기자 kkm@

 

 

 한솔제지 A00415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9월 01일 17시 04분 데이터   
현재가 12,650  시가 12,600  52주 최고 18,500 
전일비 ▲ 150  고가 12,850  52주 최저 9,410 
거래량 632,479  저가 12,350  총주식수 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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