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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시장의 하락조정이 시작된 연초이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전환했던 1차금속, 통신서비스, 가스, 자동차 업종 등의 공통점은 120~200일 이동평균선이 의미있는 반등 영역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120일/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현재 지수의 위치를 점검해보면 제지, 건설자재, 전자부품, 자동차, 의료, 소프트웨어·인터넷,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이 반등 영역에 위치했다"면서 "3월 미래에셋 포트폴리오는 이들 업종에 대해 단기 비중확대(Overweight)했다"고 말했다.또 "이들 업종의 공통점은 여타 업종 대비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순환매 차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안선영 미래에셋증권 스트래터지스트는 "이같은 맥락에서 주요 업종의 120일/200일 이동평균 대비 지수의 위치를 점검해보면 제지, 건설자재, 전자부품 업종 등이 200일 이동평균 수준까지 지수가 밀려있다"면서 "자동차, 의료, 소프트웨어/인터넷,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은 12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고 있는 상태"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들 업종들의 경우 단기 낙폭과대에 의한 저가 매수 유입을 기대해 볼 만 하다"면서 "특히 종목별로는 한솔제지(,,), KCC(,,), LG화학(,,), LG전자(,,), 현대차(,,), 엔씨소프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안 스트래터지스트는 "이번 미래에셋 포트폴리오에서는 소재·산업재·경기관련소비재 등을 비중확대했다"면서 "정보기술(IT)·통신·서비스·유틸리티 섹터를 비중축소(Underweight)했다"고 말했다.그는 "산업재의 경우 기존 대우건설(,,), GS건설(,,)에다 대림산업(,,)을 신규 편입하면서 건설주 위주로 비중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건술주는 ▲대형 건설사 인수합병(MnA) 본격화로 주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으며 ▲2분기 이후 건설경기 회복이 기대되고 있고 ▲오일달러가 주도하는 해외 플랜트 특수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각되고 있는 등 3박자가 어우러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안 스트래터지스트는 "미래에셋 포트폴리오는 연초 이후 155bps 초과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종목 변경이 있었던 2월21일 이후로는 118bps 초과상승했다"면서 "참고로 시장의 성장형 펀드는 연초이후 시장대비 250bps 초과 하락했다"고 말했다.특히 "1월 급락장에서 방어주 비중 확대하고 2월 IT 비중 추가축소 및 소재·산업재 위주로 비중 확대로 대응했던 스타일 및 업종 전략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소재·산업재 이외 여타 업종에서의 개별 종목의 차별적 상승도 펀드의 초과상승에 기여했다"면서 "제일모직(,,), YBM시사닷컴(,,), 삼성화재(,,), 한빛소프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솔제지 (004150) Hansol Paper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전문생산업체 거래소 종이목재

누적매출액	11,375억	자본총계	6,430억	자산총계	16,439	부채총계	10,009억
누적영업이익	971억	누적순이익	73억	유동부채	6,717억	고정부채	3,2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4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늘었다가 2002년 14.2%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