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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한솔그룹은 27일 조동길 회장과 임직원 일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솔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한솔그룹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각 계열사에서 자체적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솔제지(004150)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올해 바자회, 일일호프 등을 통해 불우이웃 성금을 모금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결손가정과 봉사단체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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