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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진위논란이 일자 주식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황우석 파문이 당분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치주들을 집중 추천했다.
◆12월4주째 국내증권사들 투자유망종목
◇`실적 모멘텀 뚜렷한 종목 주목` 실적개선 요인이 확실한 종목이 복수 추천을 받았다. 증권사들은 코스피종목인 한솔제지와 코스닥종목인 와이지원을 추천했다. 대우증권과 서울증권은 원자재인 펄프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한솔제지(004150)를 선택했다. 굿모닝신한증권과 대우증권은 와이지-원(019210)을 추천하면서 경기회복과 매출원 다변화로 내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LG텔레콤(032640)에 대해 비용 절감으로 전반적인 수익성 향상 추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증권은 `쌍용건설(012650)이 재무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고 인수합병(M&A)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며 쌍용건설을 추천했다.
또 서흥캅셀(008490)은 지난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진행중이고, 제네릭약품과 건강식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신장되고 있어 한화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 유엔젤(072130)이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하면서 분기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평가했다.
내수회복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내수회복 관련주로 현대백화점이 꼽혔다.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내수회복으로 내년 순이익이 올해보다 18% 정도 상승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자회사의 자산가치도 상승했다고 현대증권은 평가했다.
◇해외시장서 선전할 종목도 각광
해외시장에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증권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코스맥스(044820)의 이번 해외 대규모 수주로 앞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은 다산네트웍스(039560)를 추천하면서 일본 초고속인터넷 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지멘스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주소 디지털 가입자 회선 접속 다중화기(IP-DSLAM) 사업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로라(039830)월드가 해외에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로 앞으로 양호한 외형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내년 해외시장 성장성을 바탕으로 실적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DMB·물류테마 인기..은행株도 유망
개별재료주들도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관련 수혜주들은 앞으로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증권은 코스닥 종목인 쏠리테크(050890)가 삼성전자의 와이브로 국제표준 승인으로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과 와이브로의 최대수혜주로 부각됐다고 호평했다. 서울증권은 셀런(013240)을 추천하면서 인터넷 프로토콜(IP) 셋톱박스 부문 실적 호조와 DMB 진출 성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류업체들도 앞으로 성장 전망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년 1월 예정된 제3자 물류업(3PL; Third Party Logistics) 효과로 동방(004140)을 비롯한 종합물류업체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증권은 물류산업 육성책의 법제화 과정이 마무리단계에 이르면서 각종 제도 정비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한진(002320)을 추천했다.
은행주들도 증권사들의 추천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다. 기업은행(024110)의 자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순이자마진으로 수익 안정성도 높을 것으로 대우증권은 전망했다. SK증권은 `자회사인 조흥은행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신한생명의 자회사 편입으로 합병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신한지주(055550)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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