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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리츠증권
[섹터/산업] 제지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한솔제지, 한국제지, 아세아페이퍼텍

메리츠증권이 2008년5월19일 "6년 만에 찾아온 ‘종이’의 시대"라며 제지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특히, 08년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면 인쇄용지업종의 턴어라운드는 6년 만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턴어라운드의 첫 해년’인 08년 턴어라운드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08년 2분기는, 인쇄용지 업종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 시기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골판지 업종은 골판지 원지사들이 06년 상반기 구조조정(고려제지와 금호페이퍼텍, 삼보판지와 아세아 그룹으로 편입)이 완료되면서,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라고 밝혔으며. "골판지 박스 시장에서 일관 및 전문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이러한 구조조정 추세가 더욱 가시화되어 일관 및 전문기업 골판지사의 시장 장악력이 더욱 확대된다면 1,600여개에 영세한 지함사는 축소될 가능성이 커 골판지사의 단계적인 구조조정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한솔제지는 6년 만에 찾아온 업황 턴어라운드 최대 수혜주이며, 한국제지는 온산 4호기 복사지 전용공장 풀 가동, 실적호전 견인 중이고, 아세아페이퍼텍은 06년 상반기 구조조정 완료로 수익개선 확대중이다"라며 한솔제지, 한국제지, 아세아페이퍼텍을 제지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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