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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업, 6년만에 턴어라운드..비중확대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19일 제지업종에 대해 "국내 인쇄용지 업종은 지난해 3분기를 바닥으로 올해부터는 수익성 개선에 따른 업황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다고 밝혔다.
김미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쇄용지 재고는 역사적 최저 수준인 가운데 출하는 늘고 있고, 작년 상반기 구조조정 효과로 원재료(펄프)가의 인상분을 제품가격에 전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7년 4개월간 상승하고 있는 펄프가격도 오는 3분기 이후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올해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경우 인쇄용지업종의 턴어라운드는 6년 만에 나타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판지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골판지 원지 업황이 지난 200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했다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골판지 원지사들의 구조조정 완료 후 5대 메이저사들의 과점력이 강화돼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골판지 원지사들의 경우 연간 5~8% 내외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장기 성장 안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한솔제지(목표주가 1만9500원), 한국제지(목표주가 5만5500원), 아세아페이퍼텍(목표주가 1만원)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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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기자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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