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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내년 주당순익 18% 상향조정






-목표주가 4만2000원..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경중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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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삼성증권은 18일 현대제철에 대해 B열연공장의 순익분기점 달성이 전망돼 내년 주당순이익 예상치를 18%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가 약세는 매수기회로 판단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내년 주당순익을 상향조정하는 이유는 당초 슬라브 이용 B열연공장의 수익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았으나, A열연공장에서 생산된 슬라브 이용을 통해 최소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B열연공장에서 200만톤 열연을 생산할 예정인데, 내부 슬라브 60만톤, 중국산 70만톤, 일본산 40만톤, 기타 30만톤으로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슬라브와 중국산 슬라브를 이용한 열연 판매에서의 흑자로 일본산 등 슬라브 이용의 적자를 메우는 모습으로 수익 전망된다. 이러한 이익 전망 상향 조정의 결과, 영업이익은 올해 21%, 내년에 8%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B열연공장의 수익성 확보 전망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06년 대비 기존 감익 전망에서 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철근수익성이 07년 상반기에는 철근의 계절적 성수기로, 하반기부터는 정부의 본격적인 주택공급정책 혜택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장기간에 걸쳐 5조원이 투자되는 고로사업에 대한 주가 영향은 기본적으로 중립적으로 보나 내년 판재류 시황이 하반기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고로사업에 대한 투자우려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계절적 비수기인 최근 주가 약세는 내년 2분기 철근 및 열연의 계절적인 성수기를 감안할 경우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목표주가 4만2000원은 영업 주당가치(지분법이익을 뺀 주당순이익)의 7배인 3만8000원과 현대차와 모비스 지분의 주당가치(16,000원)의 25%수준인 4000원을 합한 것이다. ()nnbsp;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국내 1위의 봉형강 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2,988억	자본총계	33,499억	자산총계	70,009	부채총계	36,509억
누적영업이익	5,684억	누적순이익	4,925억	유동부채	20,183억	고정부채	16,32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4.9%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4년 12.5%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