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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돋보기)"현대제철 팔아라" vs "무슨 소리"게시글 내용
- 골드만삭스 "재무부담 반영 덜됐다..목표가 하향"
- 국내증권사 "현대제철 실적 뒷받침..낙폭 과다"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현대제철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당진 일관제철소 건설을 둘러싸고 시장 평가가 다시 엇갈리고 있다. 13일 현대제철(,,) 주가는 4%대의 낙폭을 보이며 이틀째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밤 미국 철강주들이 급락한데다, 당진공장 사업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견해가 더해지면서 주가하락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이날 골드만삭스는 현대제철에 대한 목표가를 종전 3만원에서 2만7250원으로 낮추고, `매도`의견을 유지했다.당진공장 사업에 따른 재정부담이 큰데, 주식시장이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것이 판단의 근거.골드만삭스는 "60억달러가 소요될 계획인 당진 프로젝트와 관련, 시장이 현대제철 재무상의 영향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3년간 현대제철의 잉여현금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나 이같은 분석은 본질의 일면만을 본 것이라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현대제철이 당진 사업에 드는 비용 5조2000억원 가운데 절반을 외부에서 차입할 계획인데, 이에 따른 이자비용은 회사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날 현대제철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기현 동양증권 연구위원도 같은 생각이다. 박 연구위원은 "당진공장 사업을 위해 차입에 나서야 하는 만큼 현대제철 현금흐름에 부담이 되는 것은 맞지만, 현대제철의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현금흐름까지 나빠진다면 모를까 펀더멘털 자체가 실적이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현금흐름의 영향만을 놓고 투자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위원은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 등에 힘입어 내년 현대제철을 비롯한 철강업체의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nnbsp;
- 국내증권사 "현대제철 실적 뒷받침..낙폭 과다"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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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52,988억 | 자본총계 | 33,499억 | 자산총계 | 70,009 | 부채총계 | 36,509억 |
누적영업이익 | 5,684억 | 누적순이익 | 4,925억 | 유동부채 | 20,183억 | 고정부채 | 16,326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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