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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회장, 착공식 행사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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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좌동욱기자] 현대제철(,,)이 오는 27일 당진 일관 제철소 건설 착공식을 가진다고 2일 밝혔다. 긴급한 일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착공식 행사를 주관 , 30년 그룹 숙원사업의 의지를 다진다. 현대제철은 당초 11월 말 예정돼 있었던 착공식을 한달이나 앞당겼다. 지난달 7일 정 회장이 당진 공장을 방문 후 일정을 전격 앞당겼다는 후문이다.당시 정 회장은 경영복귀 후 첫 현장 나들이를 제철소 건설 현장으로 택해, 일관 제철소 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현 당진 제철소 인근 96만평 부지에 총 5조원을 투자 오는 2011년까지 7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용광로(고로)에서 직접 쇳물로 뽑아 자동차 강판을 만들겠다는 계획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시절부터 시작된 현대가(家)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 77년 현대제철 설립안을 만들면서 제철사업에 대한 꿈을 품은 이후 94년, 96년, 97년 세 차례나 일관제철소 건설 계획을 추진했으나 당시 정치적인 상황과 외환위기 등으로 무산됐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국내 1위의 봉형강 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1,259억	자본총계	32,427억	자산총계	65,226	부채총계	32,799억
누적영업이익	5,086억	누적순이익	4,889억	유동부채	19,386억	고정부채	13,41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5%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4년 12.5%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