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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철강업 (0927동부증권 리포트)게시글 내용
▶ 고려아연, 동국제강 : Not bad, Not good
▶ 중소철강업체들의 시련: 냉연업체, 강관업체, 중소철근업체 부진 예상
* POSCO: 7월과 8월 영업이익률 양호. 회사측 영업이익 1.2조원 Guidance 제시
* 현대제철: 주력 철근 부진했으나 형강과 중공업부문의 견인으로 7월과 8월 실적이 양호.
다만 9월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여겨지나 3분기 1,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할 때 만족스러운 실적.
고려아연: 아연가격의 고공행진으로 2Q06에 이어 대규모 실적 예상. 그러나 주력제품인
아연을 제외한 연, 인듐 가격의 둔화로 기타 품목에서 만들어진 수익규모는 감소. 이에
따라 전체적인 영업이익 규모는 2Q06 수준에 그칠 것으로 여겨짐
동국제강: Slab조달가격 상승에 따른 후판부분의 실적둔화와 비수기에 접어든 철근시황의
영향으로 700억원대 영업이익 예상.
상위 대형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3Q06 실적은 부진지속 내지는 둔화가 예상.
먼저 냉연업체(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유니온스틸)의 경우 영업이익이 정체 내지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강관업체(세아제강, 휴스틸)는 높아진 원재료가격(열연코일가격)과
비수기 판매부진으로 2분기대비 실적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임. 또한
중소형철근업체(한국철강, 대한제강)의 경우 비수기(올해는 유난히 무더위와 장마가
심했음)에 따른 수요부진과 업체간 출하경쟁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 129.7 141.7 88.7 146.9 97.7 175.4 121.0 149.1
견조한 판매량 및 열연코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당사의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
으로 추정됨. 3/4분기 매출액은 1조 3,516억원, 영업이익은 1,495억원을 기록할 것
으로 추정되는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6% 증가하는 것임. 이 같은 실적개
선 흐름은 4/4분기와 2007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2006년, 2007년 영업이
익 추정치를 각각 6.6%, 1.3% 상향조정하며 EPS 추정치도 각각 3.8%, 3.5% 상향
조정함. 당사의 실적추정치 상향조정은 올들어 3번째로 강화되고 있는 실적개선흐
름을 반증함.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47,000원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중국의 열연코일 가격이 8월초 바닥에 이른 후 반등하고 있고, 도시화 및 운송인프라 개발 등으로 철강 수요에 대한 낙관론도 감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열연코일과 냉연코일 가격이 연초 대비 각각 39%와 16% 올랐다고 설명했다. 열연코일의 경우 작년 평균에 비해 6% 내린 수준이나 기존 전망치(-10%)보다는 하락폭이 덜했다고 언급.
노무라는 이어 중국의 수요 증가율이 장기적으로 6~7%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철강 수요의 경착륙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중국의 설비투자 증가가 정부의 제재에 힘입어 지난 2003년~2004년을 고점으로 둔화됐다고 소개.
다만 정부의 규제 지연과 생산량 재상승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미국 철강 소비가 감소될 경우 단기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공급과잉이 야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의 경우 7월 H형강의 내수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12% 상승했으나 강철봉(rebar) 출하량은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고 추정했다. 이는 3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볼륨 감소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분석.
POSCO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 29만6000원을 내놓았다. 3분기에 실적회복이 지속되고 내년에도 실적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제철의 경우 3분기 부진 전망 등으로 최근 3개월간 시장수익률을 하회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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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현대제철·모비스·삼성물산 등
분기말 '윈도드레싱' 효과로 탄력 강화
추가 편입 예상 유한양행등 관심가져야
단기적으로는 분기 말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 효과로 기관이 집중 매입됐던 종목들의 선방이 예상되는데다 본격적인 지수 상승이 기대되는 오는 11월을 전후해 기관 선호도가 높은 옐로칩이 높은 상승탄력을 보일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 전문가들은 10월 주가가 주춤한 틈을 타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더라도 기관 선호종목은 보유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대기 중인 상태에서 기관의 ‘윈도드레싱’이 9월 말까지 지수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윈도드레싱이란 기관이 분기 말에 펀드 내용이 좋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펀드보유종목을 우량주 중심으로 교체 매매하고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것.
이에 따라 분기 말 직전에는 기관들의 순매수 규모가 급증하고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3ㆍ4분기 중 기관들이 집중 매수한 종목들 가운데 삼성전기ㆍ현대제철ㆍ현대모비스ㆍ삼성물산 등은 9월 중순 이후에도 기관들의 집중 매수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금단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분기 말에는 기관들이 지금까지 많이 샀던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 관리에 나서기 때문에 적어도 9월 말까지는 기관 보유 종목들이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ㆍLG전자ㆍ삼성물산ㆍ현대모비스ㆍ국민은행ㆍ삼성전기ㆍ현대제철ㆍ대우건설ㆍ엔씨소프트ㆍ한진해운ㆍ하이닉스 등은 최근 5거래일 동안에도 순매수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기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기관 선호주의 강세가 이달뿐 아니라 4ㆍ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의견도 많다. 대다수 증권 전문가들은 11월 이후 강세장이 펼쳐지고 기관들의 펀드 매수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옐로칩이 상승장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3년 이후 11월 주가지수는 평균 5.3% 올라 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2.03% 급등해 연중 증시로 가장 호조를 보였다.
변종만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 기관투자가 입장에서는 기존 블루칩 외에 일정규모 이상의 옐로칩 종목을 편입할 수밖에 없다”며 이익 성장성과 주가의 저평가 여부, 배당 메리트 등을 감안한 투자유망 옐로칩으로 유한양행과 삼성화재ㆍ현대해상ㆍ한진중공업ㆍ대구은행ㆍ삼성테크윈ㆍ데이콤ㆍ삼성엔지니어링ㆍ두산인프라코어ㆍ대림산업ㆍ동국제강ㆍLGㆍ삼성SDIㆍ한진해운ㆍ대구은행ㆍ부산은행ㆍ우리투자증권 등을 꼽았다.
변 애널리스트는 “기관화장세가 시작된 지난해 이후 상승장에서는 옐로칩이 지수 및 블루칩 대비 높은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증시가 오르면 높은 이들 종목이 높은 주가탄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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