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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동국제강(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연산 150만톤의 후판 공장 증설 결정





- JFE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 강화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은영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5일 동국제강의 후판공장 증설 및 JFE와의 제휴 강화 결정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제휴 강화 소식이 내수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해온 포스코 및 고로설비 투자가 예정돼 파트너쉽 구축 필요성이 있는 현대제철(,,)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동국제강이 7600억원의 투자비로 2007년 1월~2009년 8월에 걸쳐 당진 고대 공단에 150만톤의 후판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후판은 TMCP강 위주의 고급재 후판을 50% 이상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증설이후 동국제강의 후판 생산능력은 기존의 250만톤에서 40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연산 70만톤의 1후판 공장의 노후화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350만톤 내외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다. 이같은 투자결정은 IT 등의 다각화에서 철강업에 집중하겠다는 동사의 장기전략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 동국제강 지분 15%까지 확대, JFE 지분을 100억엔 규모(현주가를 감안할때 0.38% 지분확보 가능)로 동국제강이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제휴관계의 강화는 동국제강입장에서는 기술공여와 안정적 원재료 조달, JFE의 입장에서는 한국 철강시장에 대한 입지 강화 및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라는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JFE와 동국제강의 이같은 횡보는 고로투자와 관련, 파트너쉽 구축이 필요한 현대제철(,,)과 그동안 내수 시장에서 굳건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해 온 포스코에는 다소 부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한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국내 1위의 봉형강 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1,259억	자본총계	32,427억	자산총계	65,226	부채총계	32,799억
누적영업이익	5,086억	누적순이익	4,889억	유동부채	19,386억	고정부채	13,41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5%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4년 12.5%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