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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부분 마진 개선 기대 4Q 판매량 증가예상 - 현대제철게시글 내용
철근부문 롤마진 개선 기대. 고철가격 약세 및 낮은 철근재고로 3Q 대비 4Q 판매량 증가예상
철강주가 한동안 반등장에서 소외되었다. 최근에도 큰 반등을 보이고 있지는 않았으나 10월 말과 11월 초부터는 오히려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현대제철(004020)이 4분기 이익 회복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주가가 10만원대를 회복했다.
○철광석 생산량 사상 최고치, 주가영향은
철강 원재료인 철광석의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까지 주가에 영향이 없지만 향후에는 영향이 크다고 본다. 철광석 생산량 증가는 단순한 광산의 가동률 상승의 아니라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철광석 가격이 하락했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하락한 가격이 반영되는 2012년 상반기에 철강사, 특히 철광석을 주 원재료로 사용하는 고로사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참고로 국내 고로사는 POSCO(005490)와 현대제철이다.
○석탄 생산량, 호주 홍수 피해 벗어났나?
호주의 홍수피해로 올해 초 석탄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었다. 1분기와 2분기에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었는데 3분기에는 회복하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석탄 업체인 BHP Billiton과 Rio Tinto의 3분기 석탄 생산량은 각각 9.3백만톤과 3.5백만톤으로 전 분기대비 각각 17%와 42%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홍수 직후 톤당 370달러에 달했던 강점탄 가격이 220~230달러 수준까지 가격이 하락했었다.
○중국발 희소식과 철강주도 함께 달아 오를까
중국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5%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예상치에 맞게 CPI가 발표된다면 철강주 주가에는 긍정적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하락하면 철강 제품 가격 하락에 대한 압력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예상 수준인 5% 중반대보다 실제 발표치가 낮다면 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철강업종 가운데서는 고로업체들을 좋게 본다. 고로사 중에는 단기적으로는 현대제철이 POSCO보다는 좋아 보인다. POSCO나 현대제철 모두 내년 상반기에 이익이 증가하겠지만 4분기에 POSCO는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반면 현대제철은 철근 및 형강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중단기적 투자자라면 POSCO와 현대제철과 같은 고로 업체는 계속 보유 하실 것을 권한다. 현재 밸류에이션이 POSCO는 역사적 저점인 PBR 0.8배. 현대제철은 고로 사업 개시 이후 저점인 0.9배이기 때문이다. 지금 포스코를 매도한다면 바닥에서 매도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현대하이스코(010520)를 보면 현대하이스코는 철강주라기 보다 자동차 부품주로 바뀌고 있다. 현시점에서 주가는 싸지 않은 상황이지만 단기투자매력은 높다고 본다. 왜냐하면 4분기에는 자동차 생산이 피크이기 때문에 물량 증대에 의한 이익증가가 기대되고 내년 1분기부터 당진과 순천공장에서 새로운 자동차 강판라인이 돌아가기 때문에 생산능력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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