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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철강금속
[투자의견] 중립(유지)
[톱픽종목] 현대제철, POSCO, 세아베스틸, 풍산, 고려아연

대신증권이 2010년11월25일 "마진 압박 속 Restructuring 성공 기업에 주목"이라며 철강금속업종의 투자의견을 중립(유지)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업황의 불확실성 및 잠재적 리스크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을 시현할 수 있는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기업으로는 철강주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이 있고, 비철 관련주에서는 고려아연과 풍산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단기적으로 국제 비철금속가격이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및 긴축으로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국제 철강가격은 재고조정 마무리로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즉, 비철관련주는 변동성을 크게 보이거나 하락 조정을 보인 후 재상승할 전망이고, 철강주는 국제 철강업황 회복 기대감과 분기 실적호전을 반영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철강업체의 영업실적은 전체적으로 볼 때, 포스코를 제외한 대부분의 철강업체들이 2010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며, 내년 1분기 실적은 내수단가 인하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향후 국제 철강가격이 2011년 1분기말 경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철강업종 주가는 내년 초부터 점차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후에는 중국 및 세계 철강가격의 상승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현대제철, POSCO, 세아베스틸, 풍산, 고려아연을 철강금속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