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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업

-8월 중순부터 계절적 성수기 진입, 주가상승의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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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증가하는 중국산 철근은 성수기 수요증가로 흡수 전망







-국내 철근 실질 수요는 06년과 07년에 각각 5% 증가 전망



-고철가격은 안정, 수익성 안정에 기여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삼성증권은 7일 "철근업이 8월 중순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이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관련주의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여름휴가와 무더위가 끝나는 8월중순부터 철강금속업은 본격적인 계절적인 성수기를 맞이한다. 계절적인 성수기는 11월달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은 철근업의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05년 하반기에도 철근업의 주가는 5월부터 하락하다가 8월부터 10월까지 높은 상승을 보였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중국산 철근은 수입산가격 하락에 따라 9월과 10월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수기 수요로 흡수되어 국내 철근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이후에 겨울 비수기에 들어가면서 수입과다여부에 따라 수급과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이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각국의 철근 수입 규제 움직임에 대응하여 중국철강업체들의 수출 자제와 수출의 다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한국정부 및 협회간에 중국의 철근과 H형강 수출 급증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자제 협의가 있어 수출 급증에 대한 우려는 다소 반감되고 있다. 중국산 철근가격은 6월 이후 450달러에서 410달러선으로 하락하여 한국산 490달러와 80달러 차이가 난다. 70달러 차이 이상이 나면 철근 수입증가가 예상된다. 하반기 성수기에 철근 수입은 상반기 성수기인 3~5월 평균 9만톤 보다는 다소 많은 10만톤 수준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수입량은 수요량의 10% 수준으로 수급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또한 중국내 철근가격도 성수기로 반등하여 중국산 수입가격은 더 이상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철근 실질수요는 2006년 5% 증가에 이어 2007년에도 5% 증가하여 2004년과 2005년의 9% 와 11% 감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상반기 철근수요는 미루어진 공사로 철근수요가 예상보다 좋았으며, 하반기는 정부의 재정지출확대와 판교신도시 등의 공사 등으로 안정적일 전망이다. 미국산 고철가격은 연초 210달러에서 6월에 280달러로 상승하였으나 7월에는 270달러수준으로 다소 하락했다. (7월까지 평균 253달러). 하반기에도 고철가격은 평균 250달러 수준에서 큰 상승 없이 안정될 것으로 보여 철근가격과 수익성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철근과 고철스프레드는 05년말 하락한 뒤 06년초 바닥에서 다소 상승하였는데 향후에는 안정국면이 예상된다. (김경중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종합제철 회사로 거듭나는 철강전문기업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49,641억	자본총계	30,728억	자산총계	63,808	부채총계	33,080억
누적영업이익	4,745억	누적순이익	4,536억	유동부채	17,113억	고정부채	15,96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늘었다가 2004년 12.5%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