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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팬전자 - 익스팬전자,KASI와 사업부 교환..반도체검사업 진출 - 익스팬전자(39790)가 반도체 관련업체인 KASI와 칩사업부를 넘겨주는 대신 반도체관련 부문을 넘겨 받기로 하는 사업부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익스팬전자는 29일 칩(CHIP)사업부 일체를 KASI에게 양도키로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70억원. 익스팬전자는 대신 KASI의 반도체사업부문 일체를 201억원에 넘겨 받기로 했다. 양수도가격 차액분 131억원은 이미 주요주주로 있는 트윈스파워M&A사모펀드와 트윈스밸런스M&A사모펀드 등 사모M&A펀드를 배정자로 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실시, 마련키로 했다. ◈ INI스틸 - INI스틸,3분기 영업익 604억..74%↑ - INI스틸(04020)(회장 유인균)은 3분기 매출 8095억원과 영업이익 604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각각 14%와 74%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110억원의 적자에서 162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INI스틸은 29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3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INI스틸의 이같은 실적호조는 계절적 비수기와 설비 보수기간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 호조와 철근, H형강 등 제품가격 인상, 수익성 위주의 경영 및 전사적 원가절감 효과 등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 인투스 - 인투스, 자회사 8억투자 2천만원만 건져 - 인투스(33720)가 8억600만원을 투자했던 기업에서 원금의 2.5%인 2000만원만 건지고 손을 뗀 것으로 나타났다. 인투스는 29일 자회사인 비피아이 보유주식 161만2000주를 2000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투스는 지난 2000년 12월 비피아이에 8억6000만원을 출자, 비피아이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2년이 채 못 돼 원금의 97.5%를 고스란히 까먹고 매각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