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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삼성증권은 11일 철강업종에 대해 "하반기엔 판재류보다 봉형강류가 좋다"며 현대제철(,,)과 한국철강 대한제강 동국제강 등을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김경중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제 가격에 연동돼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판재류보다는 내수 의존도가 높은 봉형강류의 모멘텀이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경기활성화를 위한 재정정책과 판교 신도시와 행정도시 투자로 하반기 철근 수요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높은 고철가격과 낮은 재고, 시장지배력 확대 등이 수익성 안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또 "아연과 니켈 등 비철금속가격의 강세는 99년 정보기술(IT) 버블과는 달리 펀더멘털에 의한 것"이라며 "고려아연(아연)과 LS전선(동), 황금에스티(니켈)가 유망하며 자산주인 풍산도 동가격 상승시 수익성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스코의 경우 중국 철강가격 조정 등으로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지수방어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진단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종합제철 회사로 거듭나는 철강전문기업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49,641억	자본총계	30,728억	자산총계	63,808	부채총계	33,080억
누적영업이익	4,745억	누적순이익	4,536억	유동부채	17,113억	고정부채	15,96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5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12.5%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