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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株, 예상보다 수익성 호조-삼성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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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근주
- 2분기 수익성 예상보다 호조
- 비수기인 3분기에도 안정 전망
-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에 대해 매수 유지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삼성증권은 13일 철근주에 대해 "예상보다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는 낙폭과대주"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철근업체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고철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 인상으로 톤당 롤마진이 커지는데다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철근가격은 2월의 40만원에서 6월에는 47만원으로 상승하였고, 1~5월간 국내 7대 철근사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동기비 11% 늘어났다. 3분기는 비수기로 날씨(장마, 휴가, 무더위) 등에 따른 판매경쟁으로 보통 철근업체의 수익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 3분기에는 타이트한 철근 수급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1) 7대 철근사의 재고량이 연초 34만톤에서 3월에는 13만톤, 4월에는 10만톤, 그리고 5월에는 12만톤의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2) 단순압연업체의 철근 생산이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 중국산 수입 오퍼가격이 450달러 수준으로 국내 가격과 차이가 크지 않아 중국산 수입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 4) 상승하고 있는 국제 고철가격과는 달리 사용비중이 60%가 넘는 국내 고철가격의 경우 철근업체들의 설비 보수에 따른 여름생산 감소로 안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타이트한 국내 철근 수급과 이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수익성이 좋아지고 낙폭과대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실적호전주 철근업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현대제철은 철근 가격상승과 추가적인 국내 열연가격 상승 전망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전망(다만 슬라브가격 상승으로 올 4분기에 가동될 2열연공장의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존재)이다. 동국제강은 슬라브가격 상승으로 후판사업의 수익성이 다소 떨어지겠지만(4분기 중 후판가격 상승 가능성 존재), 철근사업의 수익성은 크게 좋아지고 있다. (김경중·박은경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근주
- 2분기 수익성 예상보다 호조
- 비수기인 3분기에도 안정 전망
-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에 대해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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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49,641억 | 자본총계 | 30,728억 | 자산총계 | 63,808 | 부채총계 | 33,080억 |
누적영업이익 | 4,745억 | 누적순이익 | 4,536억 | 유동부채 | 17,113억 | 고정부채 | 15,96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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