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현대제철(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박기현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동양증권은 8일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선전했다"며 "2분기의 경우 철근시황 회복으로 2005년 이후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4만6000원의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 1분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7% 감소했지만, 2월까지 주력품목인 철근 시황의 급랭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예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평가. 3월 한달동안이나마 철근부문에서 판매량 회복 및 가격 인상효과가 발휘되면서 실적 악화를 최대한 방어한 것이다. 비록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분기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됨. - 3월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급속히 개선 추세를 연출하고 있는 철근부문은 아직은 추세적 흐름으로까지 단정짓을 수는 없으나, 분명한 것은 최악의 환경에서는 벗어났다는 점. 지난 1월 37만톤에 달했던 재고량이 3월말부터는 10만톤대로 급감하면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 2월 한때 10만원까지 확대되었던 할인폭이 3월과 4월에 연이어 각각 3만원, 2만원 축소된데 이어, 5월에 추가적인 인상이 기대. - 현대차그룹의 고로사업 진출은 두가지 측면에서 탁월한 초이스로 판단됨. 첫번째는 궁극적으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 방안인 `저비용을 통한 체질 강화`에 이상적 전략이라는 점. 소재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한 라인을 통해 생산 제조함으로써 그만큼 고정비 등의 원가 절감은 당연히 뒤따를 것으로 판단. 두번째는 최근 철강업계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수합병(MnA) 확산은 장기적으로 가격 유지를 위한 거대 철강업체들의 생산물량 조절 능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원활한 원재료 확보가 관건이 될 수 있다는 사실. - 현대제철에 대해 기존의 매수 투자의견과 4만6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 특히 하반기 고로건설과 관련한 일련의 리스크 요인들을 제거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자금조달, 원재료 확보, 기술제휴 등)을 발표할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최근의 주가강세는 하반기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종합제철 회사로 거듭나는 철강전문기업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0,507억	자본총계	30,515억	자산총계	63,959	부채총계	33,444억
누적영업이익	5,070억	누적순이익	10,320억	유동부채	19,753억	고정부채	13,69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0%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4년 12.5%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