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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3일 철강 금속주에 대해 "중국의 금리인상 충격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중국의 철근 유통가격은 지난주 재차 강세로 전환했다"며 "특히 철근 가격의 강세가 뚜렷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중국이 금리 인상을 전격 단행한 후 급락했던 아연과 알루미늄 니켈 등 국제 비철금속 가격도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며 "아연의 경우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량이 하루평균 2000톤씩 줄고 있어 수급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금리인상이 철강금속업종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은 성장률 둔화로 소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추정에 근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중국의 금리인상이 성장률을 크게 둔화시키지 않는 수준이고, 과잉투자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병행된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또 "무엇보다 국내 철강주의 시세를 주도하는 포스코가 펀더멘탈 요인 외에 우호지분 확대에 따른 수급여건이 양호하고 현대제철은 고로사업 진출에 따라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고려아연의 경우 2007년까지 세계 아연 수급이 타이트해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고려아연을 철강금속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며 "중국의 금리인상 충격을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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