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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초까지 보수적 접근게시글 내용
동양종금증권은 4일 현대제철에 대해 내년까지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 시각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전년대비 이익 증가세는 유지하겠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돼 실질적으로는 지난 2분기가 분기별 이익 피크를 형성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면서 "11월부터 봉형강류 가격이 2년4개월만에 처음으로 10만원 가격 인하가 실시되면서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는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 초반까지는 다소 보수적 접근 하에 단기매매 개념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건설 수요산업 악화의 영향이 본격 봉형강류에 확산될 기간임을 감안해야 하고 비수기에 추가적인 가격 인하 가능성도 도사리고 있어 이익 모멘텀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1분기 중반 이후 봄 성수기를 앞두고서는 2분기 이후 회복 가능성을 반영해 투자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며 "1분기를 지난 후에는 이미 철강주에 대한 어닝스 둔화는 내성을 갖출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견조한 이익 규모를 감안할 때 빠르게 밸류에이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전년대비 이익 증가세는 유지하겠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돼 실질적으로는 지난 2분기가 분기별 이익 피크를 형성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면서 "11월부터 봉형강류 가격이 2년4개월만에 처음으로 10만원 가격 인하가 실시되면서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는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 초반까지는 다소 보수적 접근 하에 단기매매 개념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건설 수요산업 악화의 영향이 본격 봉형강류에 확산될 기간임을 감안해야 하고 비수기에 추가적인 가격 인하 가능성도 도사리고 있어 이익 모멘텀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1분기 중반 이후 봄 성수기를 앞두고서는 2분기 이후 회복 가능성을 반영해 투자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며 "1분기를 지난 후에는 이미 철강주에 대한 어닝스 둔화는 내성을 갖출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견조한 이익 규모를 감안할 때 빠르게 밸류에이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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