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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스틸, 日ㆍ獨 업체과 고로기술 협력-IR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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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석 현대INI스틸 사장은 "현재 일본 및 독일의 한 업체가 고로기술 지원 의사를 밝혔다"며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세계적인 업체들로 현재 당진공장에서 상주하며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8일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2005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0년 4월께 1기, 2011년부터 2기 상업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사장은 '고로 기술협력업체가 일본의 JF스틸과 독일의 티센크루프이 아니냐'는 질문에 "신일철-포스코를 하나의 축이라고 할 때 우리가 그들과 손을 잡을 수 없다면 다른 축을 잡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해 JF스틸과 티센크루프과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양 사장은 "이들 중 한 곳과는 포괄적 협력체제를 맺고 나머지 업체와는 개별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NI스틸은 2기까지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연간 700만톤의 쇳물을 생산하게 된다. 이 가운데 550만톤은 열연강판, 150만톤은 후판을 생산할 계획이다.
양 사장은 "열연강판은 대부분 자동차용 강판 등 고급강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후판은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에서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장은 이와 관련 조만간 국내 조선업계와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재료 조달과 관련, 양 사장은 "호주를 비롯해 3군데서 원재료 조달을 협의 중"이라며 "이미 호주의 BHP빌리튼과는 MOU를 체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INI스틸은 700만톤 생산 체제가 완료될 경우 철광석 1200만톤, 유연탄 600만톤 가량이 필요하다.
양 사장은 고로사업 자금조달과 관련 "환율이 지난해 1050원에서 올해 960원대로 떨어져 투자비는 당초 예상했던 5조원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소요 자금 중 50%는 자기자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차입 조달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부채비율을 100% 가량 유지한다는 재무계획에 맞춰 조달에 나설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조달금리가 떨어지면 차입을 확대할 수도 있다"며 "아울러 올해 60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자본을 통한 조달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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