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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좌동욱기자] 현대INI스틸(004020)의 순이익이 현대차 등의 지분법 평가이익에 힙입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4년 인수한 당진공장도 1000억원대 이익을거둬, 조기 정상화됐다.
현대INI스틸은 8일 지난해 영업익이 5069억원으로2004년 6300억원에 비해 19.5%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지분법평가이익을 반영, 1조4063억원과 1조341억원을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4년에 비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06.1%, 117.2%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5조507억원으로 2004년 5조492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매출은 시장예상에 약간 못미쳤다.
FN가이드의 평균 예상실적(컨센서스)는 매출 5조1170억원, 영업이익 4986억원, 순이익 9750억원 등으로 집계했다.
현대INI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철강경기 둔화로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되면서 경상이익,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4년 인수한 한보철강의 당진공장이 지난해 1000억원의 경상이익을거둬, 인수 1년만에 공장이 조기 정상화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현대INI스틸은 올해 매출5조660억원, 조강생산 860만톤을 달성하겠다는 사업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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