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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현대제철이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중국의 수요 급감과 철강가격 급락이 리스크 요인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6만7500원으로 내렸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국제 철강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제품 가격을 내리지 않았고 50t 및 70t 전기로 재가동으로 조선용 형강 및 잉곳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3·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817억원)보다 35% 높은 379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올 6월 정점에서 t당 약 20만원 급락했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봉형강 제품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제품 가격과 철스크랩 가격 격차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중국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저가의 중국산 수입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의 수출정책 등을 감안하면 중국산 저가 수입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수기 들어 하락하던 세계 철강가격은 중동의 라마단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수요증가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그러나 중국의 수요 급감과 철강가격 급락이 리스크 요인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6만7500원으로 내렸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국제 철강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제품 가격을 내리지 않았고 50t 및 70t 전기로 재가동으로 조선용 형강 및 잉곳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3·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817억원)보다 35% 높은 379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올 6월 정점에서 t당 약 20만원 급락했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봉형강 제품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제품 가격과 철스크랩 가격 격차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중국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저가의 중국산 수입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의 수출정책 등을 감안하면 중국산 저가 수입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수기 들어 하락하던 세계 철강가격은 중동의 라마단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수요증가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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