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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 시장 안정되면 가장 주목받을 종목게시글 내용
하나대투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이 안정을 되찾았을 때 가장 먼저 바구니에 담아야 할 주식으로 철강주를 꼽았다.
서동필 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에서 "최근 들어 나타나고 있는 아이러니한 주가의 흐름은 유가와 철강주의 흐름"이라며 "추세적인 것인지 일시적인 동조화인지는 아직 논할 수는 없지만 유가와 철강주의 흐름이 아주 흥미로운 동조화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 좋지 않아 원유수요가 둔화된다면 궁극으로는 철강 수요도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유가하락을 바라보는 시선이 경기둔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철강주의 하락은 설명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나라의 철강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다른 업종이나 기업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라며 "실적이 아무리 주가를 후행한다고 해도 실적 측면에서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철강업의 부진은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이지 업종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이 부진해서 이와 연계된 부담도 염두에 두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철강을 버릴 정도는 아니며, 결국 시장이 안정되면 가장 먼저 바구니에 담아야 할 주식이 철강"이라고 발혔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서동필 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에서 "최근 들어 나타나고 있는 아이러니한 주가의 흐름은 유가와 철강주의 흐름"이라며 "추세적인 것인지 일시적인 동조화인지는 아직 논할 수는 없지만 유가와 철강주의 흐름이 아주 흥미로운 동조화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 좋지 않아 원유수요가 둔화된다면 궁극으로는 철강 수요도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유가하락을 바라보는 시선이 경기둔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철강주의 하락은 설명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나라의 철강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다른 업종이나 기업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라며 "실적이 아무리 주가를 후행한다고 해도 실적 측면에서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철강업의 부진은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이지 업종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이 부진해서 이와 연계된 부담도 염두에 두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철강을 버릴 정도는 아니며, 결국 시장이 안정되면 가장 먼저 바구니에 담아야 할 주식이 철강"이라고 발혔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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