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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공세속 사들인 종목은?게시글 내용
매일경제 2008-01-29 07:31 |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1월 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하루 평균 4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총 8조원 이상 순매도했다. 주식을 산 금액보다 판 금액이 8조원 이상 많다는 뜻이다. 일별로도 올해 주식을 순매수한 날은 개장일인 1월 2일 단 하루뿐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25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689개) 중 357개 종목에 대한 외국인 비중이 낮아졌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234개 기업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중이 높아졌다.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인 기업 중에서 올해 들어 외국인 보유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삼성정밀화학이다. 작년 말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정밀화학 주식 11.08%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5일까지 13.73%로 2.65% 끌어올렸다. 티로프라이스 인터내셔널은 올해 들어서만 27만주 가까이 사들이며 보유 비중을 1.03%포인트 늘렸다. LG데이콤 역시 올해 들어 외국인 보유 비중이 2.22%포인트 늘었으며 한국가스공사 한진해운 현대제철 등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1% 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는 엔케이(9.89%포인트) 남해화학(4.97%포인트) 웅진씽크빅(2.81%포인트) 등이 하락장에서도 외국인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도 공세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사들이는 종목이란 점에서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인 한국시장에 대한 비중 축소 영향으로 대부분 보유 비중이 낮아졌다. 일례로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 중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증가한 종목은 KT&G(0.53%포인트)와 롯데쇼핑(0.44%포인트)뿐이다. [정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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