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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영하 60℃에도 끄떡!" 극저온 형강 개발게시글 내용
- 영하 60℃ 극저온 충격보증 조선용 형강
- 300억원 규모 수입대체 효과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현대제철이 극저온 상태에서도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극저온 충격보증 조선용 형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21일 현대제철(004020)은 영하 60℃ 극저온에서 일정한 충격을 가해도 깨지지 않도록 설계된 조선용 특수 형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로 극저온 상태의 LPG(액화석유가스)와 LNG(액화천연가스)를 운송하는 선박 건조용 제품이다. 현재 톤당 90만~100만원에 전량 수입되고 있어, 향후 연간 300억원(올해 3만톤 수요 예상)에 가까운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극저온 충격보증 형강은 충격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망간(Mn)·니켈(Ni)·알루미늄(Al)·바나듐(V) 등 특수원소를 첨가해야 한다. 아울러 TMCP(열가공 제어공법, Thermo Mechanical Controlled Process)이란 기술이 적용된다. 강도가 높으면서도 용접성이 뛰어난 강재를 만들기 위한 기술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0월부터 극저온 충격보증 떼굻?형강 개발에 착수, 올해 상반기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영국과 일본, 프랑스, 노르웨이, 독일 등 5개국의 선급협회로부터 제조법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 300억원 규모 수입대체 효과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현대제철이 극저온 상태에서도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극저온 충격보증 조선용 형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21일 현대제철(004020)은 영하 60℃ 극저온에서 일정한 충격을 가해도 깨지지 않도록 설계된 조선용 특수 형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로 극저온 상태의 LPG(액화석유가스)와 LNG(액화천연가스)를 운송하는 선박 건조용 제품이다. 현재 톤당 90만~100만원에 전량 수입되고 있어, 향후 연간 300억원(올해 3만톤 수요 예상)에 가까운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극저온 충격보증 형강은 충격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망간(Mn)·니켈(Ni)·알루미늄(Al)·바나듐(V) 등 특수원소를 첨가해야 한다. 아울러 TMCP(열가공 제어공법, Thermo Mechanical Controlled Process)이란 기술이 적용된다. 강도가 높으면서도 용접성이 뛰어난 강재를 만들기 위한 기술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0월부터 극저온 충격보증 떼굻?형강 개발에 착수, 올해 상반기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영국과 일본, 프랑스, 노르웨이, 독일 등 5개국의 선급협회로부터 제조법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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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t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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