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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의 미래(퍼온글)게시글 내용
현대제철은 3분기에 매출 1조7470억원,영업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0% 늘었습니다.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40%정도 늘었습니다. 작년 한해 매출액이 5.5조이고 올해 매출은 3분기까지 이미 작년 한해 매출액인 5.4조를 달성했습니다.
올해4분기 예상매출액 2조로 보면 현대제철 올해 매출액이 7.4조 정도로 예상됩니다. 작년대비 35%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35% 성장은 상당히 큰 수치이며, 이는 철강경기 호황과 한보철강 인수이후 정상화된 당진 열연공장에서의 생산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것을 수치로써 보여주는 것이며 좋은 결과로 보여집니다.
철강경기는 대세상승중에 있으며 중국뿐만이 아니라 인도 러시아 중동 동유럽 아프리카에서의 철강 수요량에 대한 통계분석을 볼때 향후 5년간은 철강경기의 호황이 예상되며 그에따라 현대제철도 올해 매출액 성장에서 보여 주듯이 향후 몇년간 이러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 상승도 향후 5년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업이익률이 매출대비 약 10% 정도이므로 올해 영업이익은 매출액 7.4조의 10%인 7400억 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PER 13적용및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지분에 대한 배당소득등으로 예상주가는 약 11-12만원정도입니다. 대우증권에서도 4분기는 열연강판 판매 증대와 H형강 수출 호조, 원가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 때문에 뚜렷한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12만7000원으로 제시하였습니다.
향후 성장성을 감안하면 목표주가를 15만원 이상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로 건설이 구체화되면서 목표가는 계속 상향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길게봐야겠죠...)
현재 당진 고로건설 현장에는 덤프트럭 하루 1200여 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1000여 명의 현장 근로자들. 50m 깊이로 파일을 촘촘히 박기 위해 대기중인 수백대의 중장비들. 장비가 민수용일 뿐 한 편의 전쟁 영화를 연상시키는 치열한 건설 현장이라고 합니다. 여의도 3배 면적에 달하는 광대한 땅에서 서해안 지형을 바꿔놓고 있으며 일관제철소 원료 도입을 위해 필수적인 항만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으며 20만t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부두(390m)뿐 아니라 10만t급(330m) 부두 라인의 장엄한 모습은 곧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합니다. 연산 800만t급 일관제철소를 이렇게 단기간에 짓는 것은 세계 철강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현대제철의 현재 생산규모는 년간 1100만톤이며 3300만톤정도인 포스코의 1/3 수준입니다. 고로가 완공되는2010년말또는 2011년초에는 상황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때는 현대제철 년간 생산량이 800만톤이 늘어나 약 1900만톤이며 포스코 현재 생산량 3300만톤에 비교할시 절반이 훨씬 넘어갑니다. (물론 포스코도 생상량을 늘여 3700만톤정도가 된다해도 절반수준이 훨씬 넘어갑니다).
2011초에 포스코 주가가 80-1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포스코프리미엄을 감안할 시 현대제철은 절반이하인 30-40만원정도는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고로의 규모면에서 현대제철은 400만톤 고로인데 포스코는 350만톤 고로이므로 생산원가측면에서도 현대제철이 우위에 있으며 이결과 영업이익률이 포스코를 능가할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현재 3개의 큰 공장 (당진 인천 포항)에서 자동차강판용 소재, STS, 대경 강관용 소재, 봉형강, 고강도 대형건설 빔등 모든 종목의 제품군을 생산하고있으므로 2011년이후엔 고로와함께 시장수요에 대한 다양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포스코보다 시장지배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글로발 제철회사들의 생산량대비 시가총액을 비교해볼 때 현대제철은 상대적 저평가 상태입니다. 포스코 - 3300만톤 시총 51조원, 티센 1800만톤 시총 30조원, 스미토모 1200만톤 시총 20조원, 고베철강 600만톤 시총 10조원정도입니다. 그럼 현대제철 2011년 1900만톤이면 시총이 얼마나 되어야 할 것 같습니까? 적어도 티센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 까요? 그러면 주가는 얼마입니까? 오늘 현대제철 주가 76,700원 시총이 6.5조이군요.
2011년 현대제철 고로가 완공되면 세계 상위권철강사로 거듭날 것이며 티센정도의 시총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면 주가는 39-40만원정도 됩니다. 이는 놀라울 일이 아닙니다. 허황된 미래의 꿈이 아닐 겁니다. 2011년 현대제철 주가 40만원은 위의 비교통계 수치에서 보듯이 기다리면 달성될 수있는 누구나 조금만 신경쓰면 계산할 수있는 철저히 현실가능한 수치라고 할 수있습니다.
한편, 2011년이면 매출액측면에서도 생산량이 약 2배(1100만톤에서 1900만톤)이므로 올해 매출액 예상치 7.4조원의 2배인 15조원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을 포스코의 20%보다 다소 낮은 15%로 적용시 약2-2.3조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어 per 13 정도 적용시 주가 30만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산업개발 등 안정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고로완공시 생산제품에 대한 수요처가 포스코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물류 유통의 측면에서도 포스코의 포항과 광양보다는 수도권과 중국에 가까운 당진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그외에 중동개발 붐 및 고품질 철강 수출 활성화되고 있으며 유럽에도 현재 상당량 수출중이며, 특히 미래에 남북통일 무드 진전에 따른 북한전역 개발 및 건설이 진행된다면 철강수요는 대단할 것이며 현대제철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무드는 예상외로 급작스럽게 진전될 수도 있는 문제이어서 북한전역 건설에 대한 철강수요 폭발은 멀지않은 미래의 일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현대모비스 지분 6%정도 현대차지분 6%정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보유지분가치 현재 2조원 이상이며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상승이 진행되면 그에 따른 지분가치가 상승하여 3조원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성동구는 성수신도시 사업을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도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이며, 현대제철은 이지역에 장부가 800억원 규모의 땅 2만여평을 보유하고 있어, 랜드마크 시설로 자동차 테마파크나 초고층 복합문화타운이 들어설 계획이며 과거 서울시가 인근 땅을 제곱미터당 약900만원~2000만원에 분양한 것을 환산할 경우 최고 4000억원 가량의 개발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본적이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정말 호재가 많은 종목이며,,, 현재 한국시장에 있는 모든 종목을 통털어서 최고의 가치주라고 할 수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불안한 면이 없는 주식은 없는데,,, 그래도 현대제철은 여타종목에 비해서는 안전성과 성장성이 보장되는 종목이라 할 수있으며,,, 감히 한국시장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요사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제철을 지켜보면서 애태우고,,,고통스러워할,,, 개미 투자자 동료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판단에 도움이 되시고 믿음을 가지시라고 부족한 글 올려 드렸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신 것 감사드리면서,,, 하루의 움직임에 연연하지 말고,,, 현대제철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굳게 믿으시고,,, 장미빛 미래에 대한 꿈을 님들의 가슴속 깊이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제철은 미래에 엄청난 상승이 진행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믿으시면 그렇게 될겁니다...====힘찬나날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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