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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M&A 실현 가능성 관계없이 주가 긍정적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삼성증권은 14일 현대제철(004020) 인수합병(M&A) 기대는 실현 가능성 여부를 떠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경중 연구원은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현대제철 인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전제하며 "철강 수요처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적대적 관계를 취하기 어려운 만큼 만약 미탈이 접근할 경우 적대적 인수보다는 지분참여 등을 통한 우호적 접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현대제철이 가지고 있는 한국 철강시장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강판시장은 매력적"이라며 "현대제철의 주요 고로사업 협력자인 티센크룹(Thyssenkrupp)에 현대차의 유럽공장 강판 공급권을 잠식당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미탈의 인수 고려는 충분히 현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인수합병 논의가 현대제철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인수합병 논의 자체가 주가에 큰 이슈인 데다 고로사업이 우려자산이 아닌 인수합병 자산으로 새롭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포스코처럼 우호지분확보 대응 전략 등이 이뤄질 수 있어 주식 수급도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중 연구원은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현대제철 인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전제하며 "철강 수요처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적대적 관계를 취하기 어려운 만큼 만약 미탈이 접근할 경우 적대적 인수보다는 지분참여 등을 통한 우호적 접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현대제철이 가지고 있는 한국 철강시장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강판시장은 매력적"이라며 "현대제철의 주요 고로사업 협력자인 티센크룹(Thyssenkrupp)에 현대차의 유럽공장 강판 공급권을 잠식당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미탈의 인수 고려는 충분히 현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인수합병 논의가 현대제철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인수합병 논의 자체가 주가에 큰 이슈인 데다 고로사업이 우려자산이 아닌 인수합병 자산으로 새롭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포스코처럼 우호지분확보 대응 전략 등이 이뤄질 수 있어 주식 수급도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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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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