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두산중공업, 현대제철, 한화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두산중공업(034020)과 현대제철(004020), 한화(000880)가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이머징마켓 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MSCI 지수를 관장하는 MSCI 바라(Barra)는 3일 MSCI 지수 연례 조정에서 이들 기업을 이머징 마켓 지수에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시가총액 22억3400만달러로 MSCI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5%며 현대제철과 한화는 각각 20억2700만달러, 20억1400만달러로 0.5%씩의 비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연례 조정에서 새로 편입된 기업은 대만 기업이 12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11개로 뒤를 이었으며 일본(9개), 한국(4개) 순이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권소현 (jud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