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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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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박정인 현대·기아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제철(,,) 부회장을 겸임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13일 현대·기아차 기획조정실장인 박정인 부회장이 현대제철 부회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환율하락과 유가상승, 원자재가 상승 등 경영환경이 날로 어려워짐에 따라 일관제철소 건설 진행 등 제철부문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박정인 부회장이 제철부문을 겸임함으로써 완성차에서 제철부문까지 그룹전체의 일관되고 효율적인 경영환경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제철부문의 품질과 생산·판매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실을 견고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박정인 회장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재무통이다.

현대제철 (004020) HYUNDAI STEEL COMPANY 국내 1위의 봉형강 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2,988억	자본총계	33,499억	자산총계	70,009	부채총계	36,509억
누적영업이익	5,684억	누적순이익	4,925억	유동부채	20,183억	고정부채	16,32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4.9%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12.5%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