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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아직 가시지 않는 우려

한국투자증권에서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실적이 Big Bath를 기록했고, PBR이 0.2배에 불과해 최근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건 맞음. 그런데 밸류에이션 매력은 그 자체만으로는 주가를 끌어 올리는 데 한계가 있음. 펀더멘털의 개선이 수반되지 않으면 상승한 주가 탓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사라지기 때문. 업황 호전, 자체 펀더멘털 개선 등이 가미되어야 밸류에이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갈 수 있음. 그런데 낮아진 부채비율을 제외하고 아직은 이런 요소들이 뚜렷하지 않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은 5조 9,800억원(QoQ -14.6%, YoY -7.1%), 영업이익은 2,759억원의 적자를 기록.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낮아진 컨센서스 1,016억원에 크게 못 미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