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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급락..경영진 교체 `불확실성`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철강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은 경영진 교체 악재로 4% 가까이 급락했다.
21일 오후 2시27분 현재 현대제철(004020)은 전일보다 3.6% 떨어진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진 교체 악재와 고로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현대하이스코와 비교되며 단기급등했던 주가의 조정과정"이라며 "인사발령으로 인한 경영공백 우려감도 작용하는 듯 보인다"고 밝혔다.
고로설비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도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는 평가다.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부터 고로설비에 대한 투자자금 증액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됐다"며 "대규모 설비투자 자체가 향후 현금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만큼 주가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나머지 철강주들도 모두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하이스코(010520)는 전일보다 1.2% 하락했고 BNG스틸도 2.7% 떨어졌다. 대한제강과 세아제강도 각각 3.1%와 0.9%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21일 오후 2시27분 현재 현대제철(004020)은 전일보다 3.6% 떨어진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진 교체 악재와 고로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현대하이스코와 비교되며 단기급등했던 주가의 조정과정"이라며 "인사발령으로 인한 경영공백 우려감도 작용하는 듯 보인다"고 밝혔다.
고로설비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도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는 평가다.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부터 고로설비에 대한 투자자금 증액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됐다"며 "대규모 설비투자 자체가 향후 현금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만큼 주가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나머지 철강주들도 모두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하이스코(010520)는 전일보다 1.2% 하락했고 BNG스틸도 2.7% 떨어졌다. 대한제강과 세아제강도 각각 3.1%와 0.9%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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